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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휴관] 아라비안 살루키 센터(The Arabian Saluki Centre)는 아부다비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보존 노력과 전통 사냥 문화를 상징하는 아라비안 살루키 순종견 보호 활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2001년 에미리트 매사냥자 협회(Emirates Falconers' Club)의 지원 아래 설립된 이 센터는 아라비아만과 중동 지역 최초의 전문 기관으로, 살루키의 유산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까지 그 가치를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센터에서는 순종 살루키 분양은 물론, 전문 훈련 프로그램과 전반적인 건강 관리 지원 등 종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살루키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이 유산을 미래 세대에게 전하고, 이를 통해 아부다비의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지역 사회와의 정서적 연결을 더욱 단단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라비안 살루키 소개

1만 년이 넘도록 존재해 온 아라비안 살루키(Arabian Saluki)는 지구력과 지능, 충성심이 우수하기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아라비아 사막을 누비던 사냥꾼들의 믿음직한 동반자로 오랫동안 함께해 왔습니다. 살루키는 질주 속도가 시속 65~75km에 달하여 토끼, 가젤 등 사냥감 추적뿐 아니라 경비와 감시 역할도 훌륭히 해내는 견종입니다.

보존과 보호

아부다비는 아라비안 살루키 보존에 큰 중요성을 두고 순수혈통 유지, 최고 수준의 전문 의료 및 훈련 지원, 그리고 혈통 인증 및 출생 등록을 위해 설계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라비안 살루키 센터(The Arabian Saluki Centre)는 살루키를 보호하고 국제 규정에 따라 이동을 편리하게 하고자 전용 여권을 발급하고, 식별용 마이크로칩을 삽입합니다.